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일상 회복의 지름길, 방역 수칙 준수

by 주야간보호 2021. 7. 9.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대다수의 사람이 감염 예방을 위해 악수를 하지 않았다. 손이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경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손을 맞잡는 악수 대신 주먹을 부딪치는 '주먹인사'를 했다. 하지만 손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악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손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비접촉 인사법인 '목례'가 가장 안전하다. 감염 경로를 차단하면서도 예의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 완료 후에도 코로나19 감염을 100% 차단할 수 없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은 연령 및 건강상 이유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미접종자에 대한 최후의 보호 수단이므로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마칠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바탕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할 때 빠른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모든 국민이 함께할 때 그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댓글